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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수용성에 대해, 청소년시설 디지털성숙도 지표 중

안녕하세요. 

채소입니다.

 

✔청소년시설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

이미지 : unsplash

청소년시설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 최근 며칠간 논의를 나누어 왔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수단을 명확하게 해나가는 기관의 전략수립,

다양한 디지털도구를 활용하고, 디지털 흔적을 남기고, 임직원으로 하여금 '디지털전환을 해나가고 있구나' 같은 작은 성취감과 업무에 재미를 붙일 새로운 경험을 주는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 등 입니다.

 

디지털전환의 여정을 시작하는 청소년시설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사실 위 두가지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시설에 자리잡기 위해 앞서 두가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제인 '디지털 수용성' 입니다.

 


🤗여러분이 속한 조직, 그리고 동료들은 디지털전환을 중요한 가치로 인지하나요?

 

청소년시설 디지털성숙도 조사는 '디지털 수용성' 지표의 측정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조직 및 임직원은 디지털전환을 중요한 가치로 인지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가

측정내용의 문장일 뿐이고, 그 중 한 단어일 뿐인데,

'동참' 이라는 한 단어가 '제가 속한 조직, 그리고 청소년시설 현장 분들과 디지털전환을 항해하고자 하는 저로서는' 괜시리 부럽습니다. 

 

여러분 조직은 어떠신가요?

더 살펴 볼까요, 디지털수용성 지표의 진단문항에서 이상향인 3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기관의 임직원들은 디지털전환은 기관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며, 업무 전반에 적용하고자 한다.

사실 청소년시설 디지털성숙도 중 '디지털수용성'의 평균지표가 lev 1단계에 머무르고,

'디지털전환'에 대해 개념을 잡기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런데 디지털전환을 기관의 미션 달성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생각하고

업무 전반에 적용하고자 한다니, 믿기지 않습니다만

실제로 그런 청소년시설이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아, 이런 방식이라면 정말 가능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 지에 대해서는 향후 실제 사례를 들어보고 기록할 예정입니다.

 


📚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수용성 제고를 위한 노력들

 

다른 분야는 디지털수용성을 어떻게 주목하고 논의하고 있을까요?

디지털수용성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디지털수용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자료들을 읽어보다가, 

몇 가지 함께 나눌 이야기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산업연구원은 2020년 발표한 '디지털전환의 중소기업 수용성 제고 방안' 보고서에서
'수용성' 이라는 키워드를 직접 사용하며 주목합니다.

 

해당 보고서에 삽입된 내용 중 눈에 띄는 대목은 

한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변화에 대한 문화적 저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였습니다.

 

또 청소년시설의 디지털전환을 그리는 저에게 그리고, 청소년시설 현장에도 시사점을 

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 수준이 높지 않고 내용도 미흡한 상태에서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많은 기능적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또, 보고서는 디지털전환이 기회의 창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거대한 구조 변화의 흐름
속에서 혁신 지체로 인해 성장이 더뎌지는 위험성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 고 말합니다.

 

제언 부분도 정부부처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참고하면 좋을 내용 입니다.

 

-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려면 기대 편익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

- 체계적인 실태파악 및 정책반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

- 공공연구기관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실행하기 쉬운 디지털전환 모델을 만들어 확산

- 운용 역량 제고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크게 확충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도 재미난 일들을 꾸밉니다.

 

2022년 7월 1일 보도자료입니다.

 

제목은 이렇습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이 시작되는 곳,
'가치삽시다 플랫폼' 새롭게 출발

 

보도자료 내용에 따르면,

본래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가게 소개 중심이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하는 내용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디지털전환)을 돕는 공적 기반으로서의 역할' 입니다. 

 

온라인 동향정보 및 교육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종합포털로서 기능을 한다고 하며,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 구성을 보면, 재밌는데요.

6가지 주요 내용 중 4가지 정도가 눈에 띱니다.

 

ㅇ 디지털뉴스 : 소상공인 포스트, 재미있는 소상공인 콘텐츠, SNS속 소상공인 이야기

ㅇ 온라인 진출 배움터 :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교육, 인플루언서 교육

ㅇ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안내 :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등 

ㅇ 디지털전환 솔루션 : 온라인 진출 지원사례, 온라인 진출 애로상담(1:1 문의)

 

 

공공에서 제작한 사이트 답지 않게, 내용구성에 진정성이 보여 사이트에 접속하여 살펴봤습니다. 

실제로도 '온라인 진출 배움터', '온라인 진출 지원사례', '무료 셀프 상세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소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수용성을 조금이나마 높이기에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충분히 청소년계에서도 벤치마킹할 요소는 있어보입니다만,
공공이 만든 사이트 답게, 다소 형식적이고 밋밋한 내용 구성에서 한계는 보였습니다.;)

 


 

📚 수용성 관점에서의 디지털 전환 결정요인에 대한 실증적 연구

 

디지털전환에 있어, '수용성'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타겟으로 한 연구도 있었습니다.

연구 내용을 다 살펴볼 시간은 없었고, 초록만 읽었는데 정리가 매우 잘 된 연구라 생각했습니다.

 

초록 전체를 소개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회 주요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행해지고 있다.

 

기술기반 사회에서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사회 혁신은 기술적 관점에서의 성숙도, 활용도 등 기술적 측면에서의 요소도 있지만, 기술을 활용하는 인적 측면에서의 수용성에 기반한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성공과 실패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주요 산업 분야(의료, 유통, 공공, 교육, 교통, 금융, 제조)에서의 디지털 전환의 성공과 실패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주요 산업 분야별 성공 및 실패요인은 공통적인 요인들과 산업 분야별 특성이 반영된 요인으로 구분된다.

 

공통적인 성공요인으로는 경영진의 지원, 디지털 비전 개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성과평가, 변화 수용 문화, 전문 기술을 갖춘 직원보유 등이 있다.

공통적인 실패요인으로는 디지털 리더십 부족, 디지털 전략 및 비전 부재, 변화에 대한 저항, 직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부족 등이 있다.

 

주요 산업 분야별 특성이 반영된 성공요인에는 공공분야에서는 정부정책과의 연계, 법, 제도 지원 등이며, 의료분야에서는 임상 측면의 벤치마크를 통한 품질 검증과 분야간 협업 등이 있다. 반대로 주요 산업 분야 특성별 실패 요인에는 금융 분야에서는 사이버 위험, 법적 규제, 시장 변화에 비효율적 대응, 교통에서는 기존 제도의 규제, 제조에서는 품질 중요성 인식 부재 등이 있다. 이를 토대로 디지털 전환의 결정요인을 정의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여 기술, 리더십, 변화관리, 역량, 지각된 위험, 실행의 총 6개의 대표적인 결정요인을 추출했다.

 

해당 연구와 관련해, 보도된 자료가 있습니다만 자료를 이렇게 밖에 구하지 못해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출처 : http://pdf.jayupress.com/92_new/9213.pdf

 

내용을 읽어보면 위 연구 결과를 활용한 보도자료로 추정됩니다. 

 

수용성 관련 내용을 짚어드립니다.

 

- 기술기반 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변화의 성공요인은 기술적 관점에서의 요소 즉 기술적 관점의 성숙도, 활용도 등이 아니라 기술을 활용하는 인적 관점에서 '수용성'에 기반한 변화 관리라는 점이다. 

 

- 보고서는 디지털전환의 수용성 확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항목이 요구된다고 이야기합니다.

1) 이해관계자의 참여 독려

2) 기득권의 저항 관리 등에 대한 지속적 관심

3) 비즈니스의 환경, 생태, 이익구조 등의 변화에 수반하는 요인들에 대한 정책적 고려 및 경영진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

4) 디지털 혁신에의 몰입

5) 디지털 능숙도

6)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노력

 


🤗 청소년시설의 디지털수용성, 어떻게 제고할 것인가?

 

사례들을 살펴보니,

청소년시설 디지털성숙도_인적자원 영역 중 디지털수용성 지표는 전통적으로 존재해온 산업군의 종사자에게는 누구에게나 요구되는듯 합니다. 마인드셋에 가까운 지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우리가 살펴본 경영분야의 디지털전환 전략수립이나 디지털 업무환경은 도입하면 시도는 되는 것인데, 인적분야의 디지털수용성 지표는 확실히 앞서 지표들과는 접근방법이 다른 듯 합니다.

 

또한, 시설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산업군을 이끄는 정부부처나 중앙행정기관, 연수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디지털전환을 항해하는 청소년지도사 안내서_디지털수용성 지표

디지털전환을 항해하는 청소년지도사 안내서는 디지털수용성 지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열린 자세가 필요해요!
본 지표 안내서는 구성원들이 디지털전환의 가치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합니다.

 

 

먼저 진단해보세요!

0단계 : 우리 기관의 임직원들은 대체로 디지털 전환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1단계 : 우리 기관의 임직원들은 대체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는 않는다.

2단계 : 우리 기관의 임직원들은 디지털 전환의 가치를 잘 이해하며 더 배우고자 노력한다.

3단계 : 우리 기관의 임직원들은 디지털 전환이 기관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며, 업무 전반에 적용하고자 한다.

 

 

👍이렇게 노력해볼 수 있어요.

디지털 전환을 대하는 임직원의 태도를 파악해볼까요?
기관 내부에 디지털 전환을 기피하는 현상이 확인될 경우에는 그 원인을 탐색하고,
이해함으로써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해소방안은 다음과 같아요.

- 디지털 전환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 증진을 위하여 체계적인 직원교육 실시

임직원 간에 발생하는 디지털 역량의 차이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수준별 교육 제공

- 임직원이 디지털 전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책을 마련합니다.

- 임직원의 업무량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디지털 도구/기기/기술을 도입해 봅니다.

임직원의 요청에 따라 디지털 도구/기기/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문화 형성 등을 합니다.

 

또한, 임직원이 개별 업무에 디지털도구/기기/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예산을 지원하거나,
새로운 시스템이 업무에 적용되는 개발 및 적응기간을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끝으로 기관은 디지털 기술의 최신정보, 디지털전환의 중요성 등을 임직원에게 지속해서 제공하며,

임직원이 디지털전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 디지털수용성의 중요성에 동의하시나요?

- 디지털수용성을 높이기 전에, 디지털전환에 대한 개념이해가 우선인 듯 합니다. 알면 알수록 나아가야 할 길이 머네요. 

- 교육 외에 디지털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소개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사례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모든 지표가 다 그렇겠지만,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역할이 특히 더 중요해보입니다. 어떤 사업들을 만들고 추진하면 좋을까요?

- 정부부처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교육부와 같이 미래교육비전 발표 같은 것을 해야할까요? 

- 제7차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이런 내용이 담겨야 할까요?

- 청소년시설의 다양한 디지털전환 사례를 모아서 나누는 것도 전체 시설의 디지털전환을 항해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모아보면 좋을까요?- 애시당초, 낭떠러지 앞 과정을 퍼실리테이터 과정이라고 규명하고, 함께 디지털전환 문화를 확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2023년에 청소년활동 현장에 디지털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 본 게시글은 청소년시설 디지털성숙도 지표5(디지털 수용성) 관련 내용 입니다.

 본 게시글은 2022년 청소년사업 디지털전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시작도 안 했는데 낭떠러지 앞, 날아올 슈퍼맨은 없다' 의
온라인 활동(낭떠러지 앞에서 쓰는 일기)을 위한 글입니다.

 

📌 글 하단의 댓글을 통해 청소년사업 동료분들의 생각을 귀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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