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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를 읽고 현재의 우리에게 질문하다.

우리는 머지않아 스스로의 욕망 자체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진정한 질문은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가?”가 아니라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싶은가?” 일 것이다.

이 질문이 섬뜩하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일 것이다.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조현욱, 김영사(2015) 586

 


이 질문이 섬뜩한 이유는 앞서 말한 우리의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영원히 사는 불멸의 삶을 인간이 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를 컴퓨터와 연결하고, 그 데이터를 조작하고 우리가 원하는 지식을 데이터로 학습하고

우리가 하지 않아야 하는 것들(예를 들면 범죄, 불륜 등)

 

정말로 하지 못하도록 생체 정보를 변경해야 한다면 하시겠습니까?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좋은 사회일까요?

 

윤리적으로 문제는 없을까요?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의 정보윤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철학적으로 이 문제를 접근해보고 싶습니다.

저의 부족한 첫 번째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어려운 글을 아주 쉽게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거에요.

 

부족하지만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Youth01Lap

청소년사업 디지털화 정보협동 청년모임 <Youth01Lap>은 국내 청소년사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국내외 디지털 청소년사업 사례, 실무 도구, 관련 정책 및 연구자료 등을 조사, 편집하고 콘텐츠로 개발하여 청소년사업 종사자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된 모임입니다. 1기는 2020년 최초 구성됐으며, 현재 만 20세부터 34세까지의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가진 청년 8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Juniro

안녕하세요. Juniro입니다.
세상의 변화는 빠르고 우리가 만나는 청소년들은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는 늘 그대로인것이 마음이 쓰입니다.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 새벽! 2020.08.27 11:35 신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이네요! 짧고 간결해서 더 의미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제 생각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사회가 다가온다면 한편으로는 범죄나 위험으로부터의 안전은 줄어들 것 같아 안심이 되지만, 다른 관점에서는 한쪽으로만 치중되어 있는 사고를 형성하게 될까 염려가 됩니다. 어쩌면 이 질문은 가까운 우리의 미래에 생각해보아야 할 질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juniro 2020.08.28 18:05 신고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도 한번 읽어보려구요. 읽을게 많아서 두려우면서 좋으네요.

  • 채소_ 2020.08.27 23:03 신고

    정보 윤리 혹은 디지털 윤리를 배울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사례가 있을까요?

    • juniro 2020.08.28 20:43 신고

      두 번째 글에 디지털윤리를 배울 수 있는 부분을 간략히 올려놨습니다. ㅎㅎ 그리고 청소년들에겐 윤리가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방울님이 올리신 디지털리터러시가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 자바java 2020.08.28 18:56 신고

    세상이 발전하면 마냥 편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한 편, 어쩌면 지금껏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고민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juniro 2020.08.28 20:45 신고

      감사합니다. 자바님. ^^ 사피엔스에서보면 인간은 농업혁명 이후로 계속 불행해져왔다고 해요. 지금도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떻게 인간이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곤 하죠.

  • _숨비소리 2020.09.03 11:42 신고

    종종 제가 가진 욕망이 '적당히'라는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으면서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를 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좋은 사회일까요? 라는 질문에 저만의 답을 해보자면 통제되는 순간, 통제해야 하는 또 다른 무언가들이 생겨날 테고 결국 인간이란 존재가 정보에 잠식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을 잠식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 글은 어떤 내용으로 쓰일지 궁금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juniro 2020.09.03 11:52 신고

      국가는 공적인 영역에서 데이터를 다루고, 공정하게 배분을 잘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 한편, 인간은 또 그 정보를 오용하고 오류를 범하는 일이 종종 역사적으로 있어왔어서... 세상이 이렇게 급변하는게 무섭네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사회가 될 것 같아요

  • 방울방울쓰 2020.09.04 01:00 신고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급변사회에서 정보윤리를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청소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청소년 실무자와 디지털 매체 사용이 높은 청소년에게 정보윤리와 관련된 교육과 철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자몽 2021.01.07 11:01

    데이터를 통해 모든 것이 통제되는 사회라고 하니,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떠오르네요. 영화에서 사람들은 범죄가 없는 세상을 꿈꾸었지만, 결국은 예측 알고리즘 적용의 헛점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컸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빅데이터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좋은 환경을 만드는 한편, 개인정보 유출이나 예측 알고리즘으로 인한 피해 등 데이터 활용의 어두운 측면도 고려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