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

디지털 도구를 열면 -2

안녕하세요😊 숨비소리입니다.

 

지난  "디지털 도구를 열면-1"이어,

청소년 활동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들,

그 중에서도 협업할 때 사용하면 좋을만한 도구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하면 있을까 고민하다가 "안전지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의 안전지대, 내가 이곳에서 이런 이야기를 해도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이러한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말하기 전, 자신의 의견을 적어보는 것은 굉장한 도움이 되는데요

 


1. 내 생각을 정리하고 준비할 시간을 가져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할 준비를 한다.
2. 각자의 생각을 눈에 보이게끔 만들어(시각화) 생각을 잘 연결하고 새로운 생각을 만든다.


개인의 의견을 정리하고 모두의 의견을 수렴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구글 잼보드, 마인드마이스터, 비캔버스

 

더보기

이 글은 디지털 도구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담겨져있습니다.

각 도구를 직접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구글 잼보드(Google Jamboard)

 

 

 구글 계정만 있다면 링크 혹은 초대를 통해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을 통해서 글을 쓰기도 하고 스티커 메모(포스트잇)를 사용해 의견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미지 추가, 텍스트 상자, 도형그리기, 레이져 기능 등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들이 있습니다. 웹보다는 앱으로 사용하는 게 더 재밌습니다. 지우개 기능을 쓰면 실제로 종이 위에서 사용하는 것 같은 효과도 나타나고 autodraw 기능을 사용해 원하는 문자를 타이핑한 것처럼, 그려진 그림을 인식해 여러 그림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다만, 가장 큰 단점은 앱에서 펜을 사용할 때 빼고는 한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스티커 메모에 한글을 입력하면, 많은 물음표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간단한 사용법으로 누구나 쉽게 써볼 수 있습니다. 또한 Jamboard 앱소개, 사용하는 팁, 가이드, 연습 등 구글에서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두었습니다(edu.google.com/intl/ALL_kr/products/jamboard/).

 

더보기

웹의 결과물
앱의 결과물

 

 

2. 마인드마이스터(Mindmeister)

 

 

 구글의 잼보드와는 조금 성격이 다른 마인드맵 제작 도구입니다.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으며(구글 계정이나 페이스북 계정도 가능), 무료 사용이 가능하나 제작 가능한 맵의 수에 제약이 있습니다. Basic 플랜의 경우, 3개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협업할 때에는 링크를 공유하거나 사용자그룹 생성을 통해 단체를 초대하거나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공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튜토리얼을 제공해줍니다. 마인드맵의 색, 디자인, 정렬 등을 수정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그림, 동영상, 메모(중요한 정보 공유 혹은 아이디어 세부내용), 링크(웹사이트나 다른 마인드맵과 연결), 파일 첨부(스프레드시트, PDF 등)가 가능합니다. 다만, Basic 플랜의 단점을 하나 꼽자면 내보내기 기능 중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PDF는 물론이고 그림 파일로도 내보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서로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그려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도구입니다.

 

더보기

위의 +를 통해 마인드맵을 추가할 수 있다. / ① 색, 모양 등 변경 ② 이모티콘, 사진, 동영상 추가 ③ 메모, 링크 추가 등
이런식으로 팀프로젝트에서도 활용 가능!

 

 

3. 비캔버스(Beecanvas)

 

 

 이메일 혹은 구글 계정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 "비캔버스 시작하기"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워크스페이스를 만들고 그곳에 프로젝트를 생성, 관리 등을 합니다. 업을 위한 툴이긴하나 개인용 노트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무료 플랜의 경우 무제한 멤버(초대, 추가)와 7개의 캔버스 생성, 1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화이트보트 협업 툴로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공되는 템플릿을 이용하거나 자체 제작한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도구들처럼 펜, 텍스트 입력, 스티커메모 기능이 있고, 채팅과 화상회의 기능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는 링크 공유 혹은 이메일 추가로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도구들을 '의견 공유'라는 한가지 부분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였다면, 이 도구의 경우, 활동을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사용해도 좋을 법한 도구인 것 같습니다. 여러 도구들, 예를 들어 트렐로나 슬랙을 써본 사람이라면 이 도구가 익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비캔버스 워크스페이스
왼쪽 패널: 펜, 텍스트 입력, 스티커 메모 등 / 오른쪽 패널: 채팅, 화상회의 

 

 


소개한 도구들 이외에도

Slido(www.sli.do/)

Padlet(ko.padlet.com/)

Mentimeter(www.mentimeter.com/)

XMind(www.xmind.net/)


 

도구는 도구일뿐🧭

어떤, 어떻게 대화의 안전지대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외의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국화 된 도구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한다면 글을 쓴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참고 및 출처

Google Jamboard https://edu.google.com/intl/ALL_kr/products/jamboard/
Mindmeister https://www.mindmeister.com/ko
Beecanvas http://www.beecanvas.com

 

Youth01Lap

청소년사업 디지털화 정보협동 청년모임 <Youth01Lap>은 국내 청소년사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국내외 디지털 청소년사업 사례, 실무도구, 관련 정책 및 연구자료 등을 조사, 편집하고 콘텐츠로 개발하여 청소년사업 종사자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된 모임입니다. 1기는 2020년 최초 구성됐으며, 현재 만 20세부터 34세까지의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가진 청년 8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숨비소리

안녕하세요. 덕질을 생활화하며 지내고 있는 숨비소리입니다. 세상 관심있는 모든 것들을 덕질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의 덕질 리스트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은 "최애"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무언가를 찾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그것을 찾아 수면 위로 올라와 '호오이'라고 내뱉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새벽! 2020.11.17 00:18 신고

    숨비소리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툴 중에 저는 '마인드마이스터' 라는 도구를 사용해보고 싶더라구요! 마인드맵으로 서로의 생각이 실시간으로 정리되니 수기 작성보다 정리도 빠르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점 같아서 좋은 것 같네요! 다만, 내보내기나 저장의 기능은 따로 없어서 간단히 아이디어 구상 회의나 짧게 끝날 수 있는 회의에서 사용이 용이 할 것 같습니다! 이번 글도 감사합니다! :)

  • 너부리 2020.11.21 22:39

    마인드 마스터는 저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것을 기획하는 초기 이거나, 보고서의 틀을 짤 때 주로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때 사용 했는데 앞으로는 협업을 할때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자몽 2021.01.12 15:29

    평소에 잘 쓰지 않았던 디지털 도구들인데, 다음에 꼭 활용해보아야겠어요! 디지털 시대에서는 특히나 온라인에서 협업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도구와 플랫폼이 가장 필수적이죠. 요즘은 정말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 게다가 보기 좋은 UI까지 갖춘 도구들이 많아서 업무나 소통을 할 때에도 즐거워지곤 해요. 말씀해주신 도구들도 꼭 활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