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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의 디지털 전환 앞에서

안녕하세요. 채소입니다. 개인 기록집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 채널에 작업 여정을 기록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결론까지 도달하기 위한 동기부여이기도 하고, 이 자체만으로도 이야기가 될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도움도 되겠구나 생각해봅니다.

 

오늘 새벽, 전체 목차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끝낼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본론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어느정도 정했습니다. 

 

'청소년활동의 디지털 전환'이 대체 무엇이냐는 궁금증이 많습니다. 

저는 세 가지의 교집합이라고 정의하려고 합니다. 

 

첫 째로, 청소년활동시설 및 청소년단체의 경영, 인적자원, 인프라 등이 현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것 입니다. 저는 이 것을 '청소년활동시설 및 단체의 디지털 전환' 이라고 칭하겠습니다.

둘 째로, 청소년지도자가 현 시대에 맞게 태도와 역량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 것은 '청소년지도자 마인드셋의 디지털 전환' 이라고 칭합니다.

마지막 셋째로는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청소년활동이 될 수 도 있으며, 디지털화를 주제로 하는 활동이 되기도 하며, 청소년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활동이 되는 것입니다. 이 것을 '디지털 기반 청소년활동' 이라고 칭합니다.

 

이 세 가지는 교집합이 되기도 하지만, 구분지어 이야기할 거리가 충분합니다. 본론에서는 이 것들을 모두 정의해내고 이루어내기 위한 방법과 사례들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그럼, 또 다음 기록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