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소입니다.
독일 사진가 메노 아덴은 베를린에 사는 청년들의 방을 천장에서 찍는 룸 포트레이트 시리즈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의 사진을 통해 우리는 방 주인의 삶을 압축해서 볼 수 있다고 하지요.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지금 시대의 청소년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반드시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방식, 주제의 '기록 프로젝트'는 역시 흥미롭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은 기록과 기록의 저장에서 획기적인 기술, 서비스 발전 등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무언가 기록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기라 생각해봅니다.